[주간일기 챌린지 23] 11월 2째주 주간 일기


[주간일기 챌린지 23] 11월 2째주 주간 일기

1. 오랜만에 동생이랑 놀기 오랜만에 동생이 놀러와서 가족들이랑 같이 놀았다. 쪼꼬만 녀석이 벌써 회사다니면서 돈번다 생각하니 대견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뭔가 나랑 다섯살 차이가 나서 그런지 내 마음속엔 언제나 꼬맹이인데, 벌써 30살을 바라보고 있다는게, 나도 나이를 빨리 먹었구나 싶기도 하다. 무튼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모여서 놀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다. 근데 다음날 동생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음.....? 아직 별로 안아프긴 하다는데, 안아프고 조심해서 지나갔으면... 2. 드디어 되찾은 결혼 반지! 사실 결혼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것 중에 하나는, 결혼반지를 맞춘일이었다. 평생 반지란 것을 안껴보고 산 나로써는 커플링이라는 것을 맞춘다는거 자체가 너무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어서 그랬나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반지를 잘 모르다보니 나에게 맞는 사이즈도 몰랐던 것! 그래서 이상한 사이즈를 사고 나서 보니 너무 헐렁해서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결국 반지 사이즈 교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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