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6] 11월 5째주 주간 일기 (아마도 이 게시판에는 마지막)


[주간일기 챌린지 26] 11월 5째주 주간 일기 (아마도 이 게시판에는 마지막)

1. 벌써 40회 ! 끈기의 PT 부부! 처음 결혼하면서 아내가 로망으로 말했던게 한가지 있다. 바로 같이 운동다니면서, 시간내어 운동하기! 사실 그러자고는 했지만, 어떻게 잘 하게 될까 하고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PT 에 등록해서 같이 운동하고 있는 우리를 발견했다. 사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운동한 다음날은 아예 일어나지를 못했다. 그러기를 몇달. 벌써 PT 40회를 끝낸 건강 부부가 돼 버렸다. 주변 사람들도 다들 몸매가 예뻐졌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 제안해준 아내에게도, PT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 크크크 2. 멋진 우리 아버지 육순! (벌써? 너무 빠른 시간) 어렸을때, 아버지가 40대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그때 아마 10살쯤이었으니, 아버지가 40이라고?! 완전 할아버지잖아!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우리 아버지가 육순이라니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르고 어찌보면 슬프다... 사실 뭐 생일파티 이런걸 잘 안챙기는 우리가족이지만, 그래도 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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