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성 맥락 망막염 재발 없이 치료 가능할까

갑자기 한 쪽 눈이 흐리게 보이거나 물체가 작게 보이고 글자가 삐뚤어져 보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명까지 이르게 되는 황반 변성으로 착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60대 이상인 분에게 발생했다면 생각하신 것처럼 황반 변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30대~40대에서 증상이 발생했다면 망막과 맥락막 사이에 물이 차면서 나타나는 시력장애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를, '중심성 맥락 망막염' 이라고 부릅니다. 대개 본인도 모르게 발생하고 자연치료가 되지만, 만성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30대~40대의 분들은 증상에 대하여 무시하지 말고 적극적인 안과 검진과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중심성 망막염'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심성 망막염이란 우리 눈은 안구 벽으로 안구의 압력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가장 바깥층의 공막과 빛이 눈 안으로 들어 왔을 때 산란을 막는 맥락막, 빛을 전기적 신호로 바꿔 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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