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맹증 겨울철 눈 건강 주의 원인 및 증상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겨울 스포츠를 하기 위하여 주말 동안에 스키장을 가거나 설산을 가곤 합니다. 그런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잘 다녀왔는데 갑자기 눈에서 쉬지 않고 눈물이 흐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와 같은 증상은 안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겠지만 대개 장시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어 각막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설맹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설맹증은 왜 겨울철에 자주 발생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자외선 차단과 설맹증 증상 및 원인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맹증이란 오존층이 옅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고도가 1000미터 상승할 때마다 태양과 가까워져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16% 이상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은 일반 아스팔트, 모래에서 반사율이 20% 내외이지만, 겨울철 눈이 덮여 있는 스키장, 설산의 경우에는 자외선 반사율이 90% 이상까지 올라가는데요. 이때 겨울철 스키장에서 고글을 쓰지 않고 설원 위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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