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텔 매매, 매달 건물주처럼 돈 벌 수 있을 거란 착각.

무인텔 매매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 중 하나는 바로 '매달 꼬박꼬박 월세처럼 돈이 들어올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무인텔'이니까, 건물주처럼 아무것도 안 해도 매달 통장에 돈이 꽂힐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런데 실제로 <모텔은 아무나 하나>라는 숙박업 커뮤니티에서 무인텔 매매 후 운영에 대해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웬만해서는 100% 비대면으로 운영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인텔이기에 사람의 눈을 피하고자 하는 미성년자 커플, 미성년과 성인의 조건만남, 불륜 커플 등... 여차하면 대표님의 업장에까지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고객들이 자주 드나듭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대면하여 성인인증을 하는 단계를 거쳐야겠죠. 또한 야놀자나 여기어때 같은 대형 OTA로 예약한 손님이라면, 키오스크와의 연동도 어렵지는 않겠으나, 국외 OTA나 국내 비주류 OTA를 통해 예약한 손님은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키오스크와 연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