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가를 가장한 맥시멀리스트의 삶이란..


수집가를 가장한 맥시멀리스트의 삶이란..

오늘은 진짜 별거 없는 하루를 적어보려합니다. . 사실 그냥 가을 옷을 정리하려고 했어요 저는 진짜 가을 옷만 다시 꺼내야지 했는데 사건이 하나 터진거죠.. . 저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한 콜라 수집가입니다. 그냥 말만 수집가지 사실 맥시멀리스트예요 솔직히 물건 하나하나에 추억이 없는게 없잖아요 자기 합리화..ㅋㅋ 결국 일이 터져버린거예요 요 상디초파가 ㅋㅋ떨어지면서 제가 모아놨던 콜라를 덮치면서! 와장창 깨져버린거죠.. 이거의 두배정도의 콜라가 제 방에는 널부러져 있었거든요 요곤 좀 이뻐서 이렇게 진열해두긴 했는데요 ㅋㅋㅋㅋ아뿔사..망했다 엄마아빠한테 뒤지게혼나겠다 항상 콜라 좀 버리라고! 버리라고 했는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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