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맛과 향이 진한 경산대추 대추즙으로 더위를 이겨봐요


대추의 맛과 향이 진한 경산대추 대추즙으로 더위를 이겨봐요

친정집에 가면 대추나무 한 그루가 있어요. 우리 엄마의 최애과일은 대추입니다. 감나무는 잘라냈어도 대추나무는 그냥 두셨어요. 가을 한 철에만 생대추를 먹을 수 있으니 대추가 빨갛게 익어가기 시작하면 엄마의 미소가 사라지질 않습니다. 저도 엄마의 입맛을 닮았는지 아삭 달콤한 대추가 좋아요. 엄마가 양보한 그 많은 대추들을 욕심껏 챙겨옵니다. 딸은 이쁜 도둑이라더니 정말 그래요. 가을 한 철 생대추의 시간이 끝나버리면 아쉬운 마음에 말린대추를 사다가 진하게 대추차를 우려내보려 합니다. 그런데 대추를 엄청 넣고서 은은하게 한참을 끓여야 대추의 진한 맛이 차에 담기더라구요. 어지간해선 맛있는 대추차를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이번에 먹어본 경산대추 쓰리엠맘 대추즙은 정말 진했어요. 오죽하면 제가 얼음을 넣어서 시원한 대추차로 먹었겠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아닙니다. 냉대추차예요^^ 100% 국내산. 품질 좋은 경산대추만 넣어 정성껏 달였으니 대추의 향긋함과 달달함이 어디 가나요. 대추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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