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네과일가게 수제과일청으로 만드는 홈카페 - 딸기라떼, 딸기요거트만들기

장마비가 멈추니 다시 폭염입니다. 오늘 기온이 35도를 찍었다고 하니, 한참 뜨거울 8월은 어찌 버틸까 걱정입니다. 더우면 아무래도 음료수를 자주 찾게 되지요. 그런데 시판음료는 보존제나 색소, 향료가 들어있고, 카페음료도 요즘 아메리카노, 녹차 빼고 죄다 짜장면보다 비싼 현실이라 때론 부담스럽기도 해요. 요렇게 꽁꽁 얼려 보내주시는 수제과일청. 한 여름 건강음료로 집에 하나씩은 쟁여두셔야죠~^^ 수제과일청 하나 집에 있으면 이런 저런 걱정, 부담 없이 눈에도 이쁘고 입에도 맛있는 과일음료가 뚝딱이지요. 집순이인 저는 오늘도 집에서 홈카페를 즐깁니다. 수달이네과일가게 딸기청으로요^^ 흰우유 절대 안 먹는 아가입맛 우리 고딩, 초코우유보다 딸기우유를 더 좋아합니다. 기말고사 끝났다고 더 신나서 게임하는 아들에게 무념무상무욕의 마음으로 달콤상콤 딸기라떼 한 잔, 만들어줍니다. 딸기덩어리가 커서 굵은 빨대가 필요해요. 그냥 딸기청 휘저어 먹으라고 아무 빨대나 꽂아주고 보니 하필 종이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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