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금리상한형 주담대, 출시 1년에도 달랑 62건… 금감원 손질 금리 상승기 속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내놨지만 실익이 미미한 탓에 금융 소비자의 외면을 받자 금융당국이 손질에 나섰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금리상한형 주담대를 출시한 7월15일부터 올 6월말까지 약 1년동안 판매한 건수는 62건에 그쳤다. 취급액 기준으로는 114억9000만원에 그쳤다. 금리상한형 주담대는 연간 또는 5년간 금리 상승 폭이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는 상품을 말한다. 이에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 대출상품으로 꼽힌다. 다만 은행이 져야 하는 위험 부담을 감안해 기본금리는 일반 변동금리 주담대보다 0.15∼0.20%포인트 가산하는 가입비용을 더했다. 머니S,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71416463296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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