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에 쓰는 올해 목표

2022년 8월 21일(주일) 날씨 : 맑음 & 더움 지난 달 씨씨앙카페의 이벤트에 기를 쓰고 열심히 참여한 끝에 얼마 전에 캐시워크 인바디체중계를 선물로 받았다. 이걸 받으려고 정말 엄청 애썼다. 왠지 인바디체중계로 몸무게를 재면 살이 저절로 빠질 것만 같은 설렘? 착각? 이미 코로나시기를 지내오며 차곡차곡 쟁여온 살들이 있어서 안그래도 무거워있던 몸에 예전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의 몸무게를 보여주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BMI 수치상으로는 정상. 그말인즉 겉보기엔 살 쪄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늘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그럼 그렇지... 그래도 이 정도일줄은... 체지방률로는 과체중도 아니고 비만이다. 그것도 요즘 야금야금 더 늘어나고 있다. 허허허허. 그냥 웃지요... 몸상태가 좋았다 나빴다 반복하면서 먹는 양도 줄었다 늘었다 홈트도 하다 말다 비 쏟아진다고 그나마 꾸준히 하던 만보걷기도 며칠 쉬고 안 움직여버릇 하니 조금 귀찮으면 날이 좋아도 쉬고. 이제 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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