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feat. 버스, 지하철) : 시내, 마을, 기본, 적자, 전철, 4월말, 300원, 통합환승할인제, 경기도, 인천시, 통합환승할인제

이미지: pixabay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이르면 내년 4월 300원 인상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 말부터 300원 정도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8년 만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은 현재 1,250원과 1,200원으로, 2015년 6월에 각각 200원과 150원씩 인상한 이후로 만 7년 6개월째 동결 중입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위해 연내 경기도·인천시 등 통합환승할인제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 기관과 협의를 시작하고,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 말 요금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15년도 인상 이후에도 물가상승, 인건비 상승, 수요변화에도 인상 없이 대중교통 요금이 유지돼왔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코로나19까지 겹쳐 올해 적자 규모만 지하철은 1조 2천억 원, 버스는 6,600억까지 늘어나는 등 심각한 위기를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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