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서학개미 떠났다…작년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 24% 감소 작년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결제금액이 전년보다 20% 넘게 줄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예탁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작년 연말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766억9천만달러로, 2021년 말(1천5억9천만달러) 대비 23.8% 감소했다고 밝혔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 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었으며, 테슬라(67억6천300만달러), 애플(41억달러), 엔비디아(18억8천2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7억3천200만달러)가 전년에 이어 1∼4위를 유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 주식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4.7%를 차지했다.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나스닥100지수의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상장지수펀드), 나스닥100지수의 등락률을 역으로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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