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ixabay 쏘카·초록뱀 등 52개사 1억9898만 주 의무보유등록, 내달 해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52개사 1억 9천898만 주가 다음 달 중 해제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해 처분이 제한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사 2천85만 주, 코스닥 시장에서 49개사 1억 7천813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오는 1일 수산인더스트리에서 전체의 60%인 857만 주가 해제됩니다. 16일에는 세기상사에서 20만 주가, 22일엔 쏘카에서 1천207만 주가 각각 의무보유등록에서 빠집니다. 2월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수는 1년 전보다 35.8%, 전월보다 27.2% 감소했습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회사는 플래스크로 2천302만 주, 그 뒤를 2천28만 주의 레몬, 1천977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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