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지명자 논란 (feat. 이동관) : 청문회, 임명, 특보, 언론장악, 홍보수석, 국정원, 블랙리스트, 농지법, 아들학교폭력, 위안부, 낙태발언, 신의한수, 나무위키

이미지: pixabay MB 정부 ‘방송 장악’ 논란 당사자…언론관은? 이명박 정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이동관 후보자는 지명 전부터 "방송 장악이 우려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의 논란과 발언을 김시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2010년 작성된 국정원의 'KBS 인적 쇄신' 방안 문건. 좌 편향·무소신을 기준으로 인사 대상을 색출해야 한다며 KBS 간부들의 실명을 적었습니다. 국정원 직원은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실 요청으로 작성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동관/방통위원장 후보자/2017년 9월 18일 : "지시를 한 일도, 그런 보고를 받은 기억도 없다. 솔직히 말하면 '왜 저런 쓸데없는 짓을 국정원이 자꾸 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우리 회의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던 2008년, 부인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신문사 편집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를 쓰지 말라고 요청한 게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동관 홍보수석 당시 홍보수석실은 정부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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