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앞두고 절망을 겪는 8살 환자 생각에 잠이 안온다


수술 앞두고 절망을 겪는 8살 환자 생각에 잠이 안온다

“입원 취소 전화받고 눈물” 분통…“관용 보여달라” 호소까지 [앵커] 이렇게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면서 갑자기 입원 취소 통보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폐암 말기 환자인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은 환자를 방치하지 말고 관용을 보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두개골 종양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 8살 아들을 둔 김모 씨.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돼 있 v.daum.net 나도, 내 가족도, 내 친한 지인들 중에도 다행히 심하게 아픈 사람이 없다. 하지만 한 다리, 두 다리 건너면 사정은 다르다. 내가 가는 미용실집 큰 애는 몇 달 전 암 선고를 받았다지. 울까봐 차마 아는 척 못 하고 가끔 기도만 한다. 그 애와 식구들 마음은 요즘 어떨까. 자기 전에 기사를 보지 말았어야 했다. 당연히 예상되는 일이었지만, 아직 죽음이나 절망은 이해도 못 할 8살짜리 꼬마 아이에게, "이제 네 머릿속 종양을 없애줄 능력있고 친절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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