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동안 디지털튜터를 하니 깨닫게 된 것들


세 달 동안 디지털튜터를 하니 깨닫게 된 것들

가을 학기 스마트폰 교육이 끝났습니다. 세 달 동안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어요. 강사로 하는 일이 처음이라 너무 떨려서 많은 긴장을 갖고 시작했는데요. 길게 느껴졌던 세 달이 다시 보면 짧은 기간으로 보이니 왜 이렇게 많이 걱정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디지털튜터를 시작하기 전 디지털 튜터는 처음에는 '이건 내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턱대고 시작했어요. 스마트폰 조작 방법은 실생활에 잘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디지털 튜터 강의를 듣고 실습을 신청하고 나니 점점 걱정이 찾아왔어요.'튜터'라는 건 스마트폰 조작 방법과는 또 다른 분야이니까요. 제가 어떻게 잘 알려드릴 수 있을지 걱정 되어요. 앞에 나가서 강의를 한다고 하니 마음 떨리더라고요. 시간은 지나가고 어떻게든 강의를 준비해 보겠다고 꾸역꾸역 마인드 컨트롤과 강의 연습을 해나갔어요. 처음 강의를 할 때 수강생분이 어떤 생각을 했었을지 정말 궁금해요. 제가 아는 것을 알려드렸는데 과연 만족하셨을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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