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수업을 개강하기 위해 발품 팔이 하는 어느 강사의 근황


스마트폰 수업을 개강하기 위해 발품 팔이 하는 어느 강사의 근황

3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스마트폰 수업을 개강하기에 설이 지난 후에 홍보하러 나갔다. (여기에 관심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나는 북구에서 남구로 이동했다.) 홍보라고 하지만 홈플러스 앞에서 홍보지를 나눠드리는 건데 이번 홍보는 왜이리 쌀쌀한지 손도 시럽고 마음도 시려웠다. 2월에는 총 3번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12일 토요일 오후 1시-2시 18일 금요일 오후 12시-1시 24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 오랜만에 홍보하러 간날, 홍보지에 중요표시를 형광펜으로 하니 깔끔해보이지 않는다. ㅠㅠ 1 처음 토요일에 나눠준 날은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랐다. 작년 12월에 붐볐던 사람들이 1/3 정도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일이지? 하고 보조강사님은 정문 횡단보도에서 나눠드리고 나는 후문에서 줬다. 홈플러스에 나오고 들어가는 시니어 분들을 붙잡고 '안녕하세요. 홈플러스 문화센터입니다. 스마트폰 교실이 개강하니 이거 읽어보세요.'라고 말하고 들이댔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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