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끔 군대 꿈을 꾼다


아직도 가끔 군대 꿈을 꾼다

전역한 지 십년이 다 됐는데 아직도 가끔 군대 꿈을 꾼다 지금은 내가 그때의 간부들만큼 나이를 먹었다 거의 중대장 짬 정도의 나이가 되었지만 분기 별로 한 번씩은 꾸는 것 같다 내용은 늘 비슷하다 재입대 해서 2년 동안 군생활을 다시 해야하는 시나리오 오늘도 그 꿈을 꿨다 수면 어플은 잘잤다고 기록됐지만 나는 잠을 꽤 설쳤는지 피곤하다 군생활은 재밌었지만 (과거는 미화되기 마련이니) 감금된 무기력을 다시 겪고 싶지 않다 (꿈에서라도) 새벽부터 선임들 이름이 계속 떠올랐다 이원빈 병장 권상준 상병 류양현 상병 오민영 상병 유현오 상병 이상은 일병 서민석 일병 나주안 일병 김민종 일병 이동규 일병 황대한 일병 김준영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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