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옆엔 네가 있었지만 너의 옆엔 내가 없었다 나는 나만으로 가득 차 너를 들여줄 공간이 없었다 네가 살아보지 못한 밤을 내가 대신 살아가며 파랗게 울었던 날도 나의 옆엔 늘 네가 있었다 어느새 이렇게 가벼워진 너 야윈 너의 눈이라도 감겨줄 걸 그랬다 오늘은 집에 가고 싶지만 소용없는 한숨이다 한숨, 조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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