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자전거 지쿠 타고 경안천 자전거길

날씨가 포근해서 뭐라도 하고 싶은 주말 자전거 타러 나가자는 어르신 말에 자전거가 어디있어? 라고 반문했는데 세상에 지천에 널린게 자전거였다. 공유자전거 공유자전거 이름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이용하는 건 처음이다. 도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공유자전거와 킥보드 특히 전기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전동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오르막길이나 긴 거리를 이동할 때 힘이 덜 들어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경안천 자전거길은 용인 처인구에서 경기도 광주까지 연결된 둔치길이다. 경안천을 따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 중 하나로 찾는이가 많다. 자전거길로 내려가는 길에 한 대 발견. 내리막길에 이리 두고 가도 되는건지 킥보드와 자전거가 널부러져있구만. 사실 건너편인 보평역 앞에 가면 엄청나게 많다. 경전철까지 타고 와서 갈아타기 때문이다. 경전철 탑승시 현재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자전거 동반 승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