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4월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여주 강천섬 남들은 은행 단풍 물들 때가 제일이라는 곳이지만 나는 목련꽃 후두둑 떨어질 적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목련 필 때 SNS로 한 번씩 검색해 보곤 했는데 최근 소식이 별로 없다. 평일에 다녀간 누구는 이미 졌을 거라 하고 또 다른 이는 주말까진 볼만하다 한다. 봄옷을 꺼내 입어야겠다 정리를 하다 엉망인 집을 치우고 바람 좀 쐬어야겠다 싶어 모두를 데리고 강천섬으로 향한다. 주차는 굴암리 마을회관 앞을 이용했다. 굴암리마을회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굴암1길 1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데크길을 자전거 출입 금지이니 반대편 도로로 가야 한다. 주차장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야 강천섬 유원지로 들어갈 수 있다. 저 멀리에서부터 건재함을 자랑하는 큰 목련나무 다행이다. 아직 시들지 않아서. 내가 좋아했던 자리는 이미 누군가의 차지가 되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2016년 4월 2024년 4월 챙겨간 삼각대로 오랜만에 가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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