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플레이 사전 준비(정보탐색 및 습득)


엄마표 홈플레이 사전 준비(정보탐색 및 습득)

지율이 아직은 만2세.. 내년 3월 말이면 만 3세.. 주변에서 묻는다.. 왜 어린이집 안보내냐고.. 심오한 육아철학이니 확고한 엄마의 주관이니 하는 것보다.. 지율이가 아직 의사표현이 서툴고 기저귀도 떼지 못했고, 더더군다나 책읽을 때와 잠잘 때만 가만히 있는 지율이의 기질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지율이를 가장 섬세하게 돌보고 놀아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엄마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부터.. 어린이집에 대한 생각은 접었다. 2돌까지는 집에서 할머니가 이것저것 놀아주며 사랑만 해주는 것으로 채워졌지만, 이제 슬슬 더 많은 것을 알아버리고 알고싶어하는 지율이가 되어가기에 난 둘째를 가졌다.. 왜..?? 휴직을 위해서...ㅋㅋㅋ 물론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를 돌봐주는 것이 힘들거라고 말들한다.. 하지만, 나에겐 든든한 지원자 친정엄니가 계신다..ㅠㅠ 죄송하지만, 하루에 어린이집 보내는 시간 만큼은 지율이에게 집중해 줄 생각이다.. 그 외 나머지는 별이에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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