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핑크 성당, 다낭 대성당

핑크 성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분홍색 성당! 바로 베트남 다낭에 있는 다낭 대성당의 또 다른 이름이랍니다. 다낭 여행의 인기 코스인 한시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핫플이에요. 베트남의 프랑스 점령기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다낭 대성당은 독특하게도 핑크색의 외관을 가지고 있어 다낭 대표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랍니다. 심지어 다낭 대성당 앞에는 기념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어주시는 현지 사진사님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니 기념 삼아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다낭 대성당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다낭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를 보유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1923년 2월 착공해 1924년 3월 완공된 프랑스 식민지 시대 최단기간에 만들어진 성당이라고 합니다. 성당 오른 편에는 주교관, 뒤편에는 성직자들의 납골당과 성모 마리아 상이 있는 작은 동굴이 있고, 첨탑 위에는 닭 모양의 풍향계가 달려 있답니다. 이 닭 모양의 풍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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