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재밌어!!!!

1년만에 다시 떠난 속초여행기 집에서 뒹굴거리는 중에 갑자기 아빠가 놀러가자고 전화가 왔다ㅜㅜ 할것도 없고 심심한 백수였던 나는 당장뛰쳐나감ㅋㅋ 평일이서서 차도 안막히고 달려갔더니 금방 도착했당. 아빠랑 언니가 도착하자마자 회한사바리 하자고 무슨 회센터감 사진은 없다. 회사진은 없지만 회센터 앞에 고양이 사진은 있음ㅜ 앞에 건어물 파는곳이 많았는데 거기서 돌봐주시는 듯 회를 먹고 내가 친구들이랑 1년전에 갔던 카페를 가자고 졸라서 아빠가 데려다줌ㅋㅋ 들어가는 입구가 숨어있어서 뱅뱅돌아갔다 아빠가 여기 카페가 있냐고 없어진거아니냐고 했음 그런데!!!!! 짠하고 나타남 주차하고 호다닥 들어가니 칠성조선소의 역사?같은걸 볼수있는 공간이 딱 보임!! 여기두 냥이가 있는데 카페에서 돌봐주시는듯 스카프가 넘귀엽..후cc️cc️cc️cc️ 데려다만 놓고 일행아닌척 혼자즐기는 아빠... 카페에 큰창이 있는 자리가 있어서 바로앞에있는 청초호수를 볼수있어서 넘 좋았당 아빠도 만족!! 사실 언니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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