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째 앓고 있어요. 저는 간만에 이런 줄 알았더니 저번 달에도 이랬다네요. 병원에 가서야 알았어요. 이놈의 기억력하고는.. 어제 그제는 정말 아픈 몸으로 해야할 일도 하고 그 와중에도 챙길꺼 챙기느라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결국 링거를 맞았어요. 아픈거 정말 지치는데 아프고 싶지않은데.,, 저번에는 링거맞고 괜찮아진거 같은데 이번에는 링거를 맞고도 아프네요. 어제도 하루 종일 누워서 일하고 누워서 다 했는데 결국 저녁에는 온몸이 저리고 얼굴도 저리고 엉망이었는데 자면서 두통이 너무 심해서 두통에 잠이 깨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고... 그렇게 비몽사몽을 하다가 아침이 되고 아들님이 날 챙겨서 병원에 1빠로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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