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맘스 보르피린 가슴크림] 다이어트로 잃은 가슴탄력 UP!

음... 그러니까 제가 한 석달? 넉달 사이에 거의 10키로를 줄였잖아요. 지난 번 갑상선 검사를 갔다가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위험 직전이라 체중감량하고 관리하지않으면 다음번 검사 이후에는 약을 복용해야할 수 있다는 말에... 정말 독하게 뺐죠... 시누님이 부산까지 불러내려서 8체질 검사를 받게 하시고 체질식단이랑 받아서 식이요법하고... 거의 한달 반 정도를 탄수화물을 근절하고 거의 돼지 살코기만 먹어가면서 그나마도 하루 한 끼... 한 두 달은 아침마다 두 시간 반씩 운동도 했지요. 걷기 1시간 필라테스 1시간 케틀벨과 덤벨로 하는 근력운동 30분... 태어나서 이렇게 다이어트가 간절했던 적이 없고 그렇게 거의 10키로가 줄어든 지금 예전에 입던 옷들이 거의 다 다시 입게 되었지요. 그건 너무 신나고 좋은데... 한 가지 슬픈게 있어요. 살이 찌면서 좀 커지고 볼륨도 생겼던 가슴이 지방이 빠지면서 탄력이 감소하고 그랬더니 사이즈도 줄면서 쳐지기 시작했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