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f/w 베트멍(Vetements)의 변화


22f/w 베트멍(Vetements)의 변화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 학교 출신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그의 동료들과 설립한 베트멍은 마르지엘라 키즈 출신답게 해체주의적인 성격의 디자인으로 당시 급속도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동시에 디자인을 보던 발렌시아가에서 트리플s, 스피드러너 등으로 파격적인 성공으로 명품 스니커즈 시장 도화선의 불을 지피죠 이후 발렌시아가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뎀나 바잘리아는 2019년 베트멍의 수석 디자이너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뎀나의 부재 탓인지 베트멍의 매출은 연이어 하락했고 비인기 제품들의 엄청난 할인 폭으로 세일할 때만 사야 하는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혀지기도 했죠 그렇지만 이번 시즌의 베트멍은 기존의 다소 어지러워 보일 수 있었던 디자인에서 탈피한 모습입니다 같은 컬러들로 매치한 스타일링은 이전보다 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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