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성녀의 구제를 읽고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성녀의 구제를 읽고

탐정 갈릴레오, 예지몽, 용의자 x의 헌신에 이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4권 성녀의 구제를 완독했다. 저번 용의자 x의 헌신에서는 유가와 교수의 친구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죄를 다 자기탓으로 돌리고, 보호해주기 위해서 자신의 손까지 더럽혔다면 이번 성녀의 구제에서는 유가와의 친구이자, 갈릴레오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형사 구사나기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줄거리는 간단히 이렇다. 아이만을 원하는 남편과 결혼한 아야네는 결혼 후 1년 간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헤어지자고 말하는 남편이었지만, 혹시 아이가 생기지 않아도 자신과 계속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품고 결혼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자신의 제자인 히로미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걸 눈치채고, 이내 자신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았으니 약속대로 헤어져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자신이 1년 동안 계획해 온 범행을 실행에 옮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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