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지루하면 죽는다 를 읽고


[인문] 지루하면 죽는다 를 읽고

작가... 죽는다? 지루하면 죽는다니? 제목이 호기심을 자아내서 읽게 되었다. 읽어보니, 작가들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어..? 이거 잘못 골랐나..? " 싶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작가가 아니어도 그냥 인간의 심리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심리학 저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실제로 저자인 조나 레러가 신경과학 + 문학을 전공한 사람이라고 한다. 무튼 책을 읽으면서 제목이 지루하면 죽는다인데 이 책이 지루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책이 지루하지는 않았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간단히 이 책의 핵심을 생각해보면, " 우리는 불확실성에 끌린다. " 이다. 실제로 그렇느냐고 생각하면 실제로 그렇다.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해보자면, 결과가 불확실한 스포츠가 결과가 확실한 스포츠보다 더 재밌다. 이를 테면, 한 팀이 독주하는 스포츠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 경기를 보기 전에 이미 결과가 예상이 가는 경우이다....


#지루하면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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