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손소독제 닥터프리로 간편하고 향기롭게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다고 해도 매일같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이 시점,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코시국이 시작되고 처음 접한 휴대용 손소독제는 더 이상 제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사실 가장 먼저 구입했던 건 겔 타입 뿌리는 손세정제 였는데 당시에는 그런 형태가 가장 익숙했기에 아무생각 없이 집어 들게 되었던 것 같아요 크기도 조그마한 게 들고 다니기 어려움은 없었지만, 한 번 쓰고 나면 손에 끈적임이 남으니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저한테는 제품 특유의 알코올 향도 너무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T_T 그렇게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난 뒤 휴대용 손소독제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었답니다! 더불어 내용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도 꼼꼼하게 따져 보기 시작했어요 안 그래도 건조한 피부가 세정제를 바르고 난 뒤부터 한여름 가뭄에 시달리는 논밭마냥 쩍쩍 갈라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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