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이야기 [지하철]

#지하철 #주의 #약혐우석이는 식탐이 있는 아이였다.구지 필요가 없어도 먹을 수 있는건 먹었다.그날따라 배가 별로 고프지도 않은데, 퇴근 전.직장동료들이 분식을 사와서 먹고 있었다.먹고싶지는 않았지만, 맛있어 보이길래 그냥남은 배를 다 채워버렸다.'아, 이거 너무 배부른데,집에가서는 못먹겠다.'생각하고 퇴근 길에 지하철로 향했다.차량이 있지만 수리에 들어가 있기에...배가 아프기 시작했다.참을만 하다.'꾸륵, 꾸르륵.'너무 아프다.이미 다왔다.앞으로 한 정거장. 지하철이 온다.화장실을 가기에도 너무 멀다.참을 수 없는 복통이 이어져왔다.극단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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