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타임 인터넷소설(엄마의보은)

다그렸다. 그림완성! 나는 그림을 그리는 붓쟁이.오늘은 꿈에 나왔던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을 그렸다.오랜만에 꾼 꿈치고는 해괴한꿈.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꿈이였다.그는 풀을벨때 쓰는 낫같은것을 들고는 어머니를쫓아가고 있었다.그 그림을 그리고난 뒤 이상하게 붓잡는 손이 잘움직이지 않았다.그림을 그릴 수 없을만큼 악화되어 병원에도 가보았지만, 이상이 없다는 말 뿐.붓쟁이가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면, 무엇으로 살아간다는 말인가.해괴한 그림을 그린 탓일까...어머니는 그리 좋은사람은 아니였다.맨날 돈을빌려 도박을 하곤 빚쟁이에게 쫓겼다.죽어서도 나에게 빚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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