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자친구 사칭 사건

이정현 아나운서가 손흥민 여자친구 사칭사건에 휘말렸다. 아나운서 이정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과 함께 한 네티즌의 DM을 게재했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장 더 오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손흥민 여자친구다. 주인과 함께 아나운서가 피해서 연락을 드린다. 고소하겠다. 사진요청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로 고소하겠다며 손흥민의 여자친구인 척 이정현에게 돌연 말했다. 이어 "연예계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누가 알겠어. 그냥 고소하면 돼. 더럽게 사는 거, 너처럼 싸구려 같은 말 하는 거 싫어해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정현은 현재 LCK 인터뷰어와 K리그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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