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여름, 더위, 전기요금


에어컨, 여름, 더위, 전기요금

나의 기준이지만 작년 여름. 즉, 2021년 여름은 7월 1일부터 참기 힘든 더위가 시작되고 8월 1일이 되자마자 참을만 해졌다. 내가 말하는 참기 힘든 더위란 에어컨을 켜야하는 정도. 집에서 에어컨을 켜면 항상 고민이 되는 것. 전기요금. 가정용 전기요금과 상업용 전기요금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집에서 에어컨을 많이 켜는 건 부담이 된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에어컨 가격이 한두푼도 아니고... 여름이 아무리 길게봐도 6월~9월. (물론 길게 봐서지 열대야 등, 참기 힘든 정도는 길게봐서 2개월) 이런 상황인데 전기요금이 아까워서 더위를 참아가면서 에어컨을 안 튼다? 나는 그건 아닌 것 같다...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 것일지도) 물론 물가도 많이 오르고 생활비도 한계가 있는 상황에 아낄 수 있는 건 아끼는 게 맞지만 하루가 짜증날 수 있는 상황을 기분좋게 해주고, 쾌적하게 해주고 가족끼리 짜증부리지 않을 수 있게 해준다면 나는 에어컨을 틀래. 물론, 18도로 하...


#관리비 #전기요름 #열대야 #여름 #에어컨 #시원 #생활비 #불쾌지수 #더위 #절약

원문링크 : 에어컨, 여름, 더위,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