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Tired , 인생 2회차 시작


Re ; Tired , 인생 2회차 시작

20대때는 내 개인 계정에 생각 적을 때 남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누가봐도 당연한 개소리들을 내 생각인 것 마냥 적곤 했었다. 지금 여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소신에 대한 부분들을 기록 할 겸 생각에 대해 써보기로 한다 어짜피 아무도 안볼거니깐 ㅋㅋ 연휴동안 어떤 계기가 있어서 "내가 잘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서 , 자아성찰이란걸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무작정 나에 대해 써보기로 했다. 내용은 비밀^^ , 자기파괴도 해봤고 내 장점 , 잘하는 일 , 좋아하는 일 , 성격등 많은 부분들을 썻다. 다른건 괜찮았는데 단점 쓸 때 자존감이 좀 떨어지긴 했었지만. 적길 잘했다. 내 위치를 대충 파악 할 수 있는 계기였으니깐 , 여러가지 항목을 적은 후에 갑자기 삶에 대한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분명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 다시보니 나름 한다고 했지만 열심히 한 것 같지도 않고 , 또 월급날 기다리면서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고 있는 자신을 보니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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