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하루도....


오늘 이 하루도....

빈 하늘 서쪽하늘에 꼬리가 감추어진다. 오늘의 태양이 기울어간다. 북쪽하늘의 어둠이 내려 앉는다. 이제 보이지 않는 까만 밤으로 바뀌려는가보다. 이제, 시작이다. 또 하루의 투쟁을 위한 시간이다. 오라고 손짓하는 자 없어도 마음은 천리를 달려간다.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일런지 알 수 없는 출발이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 하니 그래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자. 삥바리 출발이냐, 긴 시간 흘러 머나 먼 장타 터질려나, 누구도 말하지 않으니 낸들 알 수 있을까마냐, 모르겠다 발 앞에 꼬리 긴 어떤 놈이 기어 오고 있는지, 이빨 빠진 물뱀일런지 독오른 살모사일런지 알 수가 없구나. 번트라도 치고 달려야 하나 방망이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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