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길, 십자가를 등에 지고 - 최미 1집


고난의 길, 십자가를 등에 지고 - 최미 1집

고난의 길 최미 1집 십자가를 등에 지고 병정들에 이끌려 주님 갈보리의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은 몰려왔네 죽음의 길 걷는 그를 보려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주를 조롱하였네 채찍소리에 흥겨워 하면서 사람들은 소리쳤네 자칭 메시아를 못 박으라고 사랑하는 제자 마저 모두 떠나 버리고 증오와 멸시의 비웃음 속에서 너와 나를 위한 그 애절한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 가셨네 갈보리 길 사람들은 말을 했네 이젠 모두 끝이라고 더 이상 그를 기대할 수 없다고 자신마저 못 구원한 그는 메시야 일 수가 없다고 갈보리의 그 길만이 진정 구원의 길인 것을 그 누구도 이해 할 수 없었지만 너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주님은 그 길을 걸어 가셨네 고난의 길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은 예루살렘 유다와 땅 끝까지 구원의 강물이 되어 온 세상을 적셨네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했네 모두 비웃고 조롱하며 떠났던 바로 그 길을 이젠 너와 내가 가야만 하네 생명의 길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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