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김래원이 돌아왔구나!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 속이 후련했냐! 어느 소도시의 미친개로 이름을 날렸던 오태식(김래원)은, 지역 조폭들도 함부로 하지 못할 정도 강함과 똘끼로 가득한 건달입니다. 그러다가 조폭과 시비가 붙어 싸움을 하던 와중 우발적으로 한 조폭을 죽이게 되고 그는 교도소에 같이 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면회를 온 사람은 오태식이 죽인 남자의 어머니인 양덕자(김해숙)입니다. 덕자 덕분에 태식은 교도소에서 개과천선하여 착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술 마시지 않기, 싸움 안 하기, 울지 않기 등 자기만의 목표를 수첩에 적으며 교도소에 나가게 되면 목표를 지키리라 다짐합니다. 얼마 후, 오태식은 출소하여 마을로 다시 돌아옵니다. 어머니가 마을에서 운영하는 밥집의 이름이 이 영화의 제목인 '해바라기'이다. 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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