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폭설, 최대 40cm... 현실판 투모로우


광주 전남 폭설, 최대 40cm... 현실판 투모로우

광주ㆍ전남 지역에 사흘간 최고 40cm의 폭설이 쏟아졌다. 역대 '눈폭탄'으로 눈길 사고와 피해가 계속됐다. 일부 도로에서는 교통 통제가 되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부터 이날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의미하는 최심 적설량은 광주가 40cm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내려 쌓인 눈을 뜻하는 신적설량도 최대 기록을 찍었다. 전남 지역도 최고 30cm가 넘는 적설량을 보였다. 피해는 없었을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눈이 쌓이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차량과 보행자들의 사고가 이어졌다. 대설특보가 발령된 이날 오전 7시까지 광주에서는 교통사고 13건, 낙상 66건, 수도관 동파 1건 등 무려 128건의 폭설 관련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전남은 오전 8시까지의 기준으로 교통사고 16건, 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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