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보았다, 이병헌&최민식의 광기의 대결

악마 같은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에게 약혼녀를 잃은 한 남자 주인공 김수현(이병헌)은 국정원 경호요원 팀장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약혼녀 장주연(오산하)과 전화 통화하는 일은 절대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장주연은 차가 갑자기 고장 나는 바람에 인적이 없는 어두운 길가에서 견인차가 올 때까지 차 안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의 차량 옆을 지나던 노란 승합차가 그녀의 차 앞에 정차하고 어떤 남자가 차에서 내려 다가오더니 차가 고장 났냐고 묻고 고쳐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거절하지만 남자는 계속 차량의 바퀴를 만지기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거절하자 남자는 다시 본인의 차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승합차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녀가 불안해하는 찰나 불쑥 튀어나온 남자는 망치로 차 유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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