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후기] B급 감성의 토르: 러브 앤 썬더 리뷰(약 스포주의, 쿠키영상)


[관람 후기] B급 감성의 토르: 러브 앤 썬더 리뷰(약 스포주의, 쿠키영상)

22년 7월 8일 24시 영화로 <토르: 러브 앤 썬더>를 보고 왔습니다:) 좌석은 H열 6, 7번 자리였고, 확실히 심야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오붓하고 재밌게 봤네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시작은 신 도살자 고르가 빌런이 된 경위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이게 참 안타깝고 당위성이 있어서 고르가 참 매력적인 빌런으로 나옵니다. 장담컨대 그동안 MCU에 등장했던 여러 빌런들 중 손에 꼽을 만큼 매력적인 빌런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신 도살자 고르의 역할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력은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혹평하는 사람들조차 인정할 만큼 뛰어났습니다. 다만, 매력적인 캐릭터에 비해서 분량이 적어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네요. 토르의 경우는 우주의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수천 살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사춘기 같은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토르는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을 많이 보여주는데, 얼마 남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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