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화 소금군 후추양 간장변호사 리뷰(줄거리, 결말포함, 스포주의)

신일수(허동원), 윤재원(정지호), 박성남(정강희)은 불법 도박장에서 로또를 맞춰보고, 윤재원은 로또 1등에 당첨된다. 하지만 윤재원은 애초에 로또 1등에 당첨되면 N빵하자는 약속을 어기고, 그런 윤재원을 고소하기 위해 신일수는 아내 성은지(박지연)와 함께 한바다에 찾아온다. 정명석은 그런 신일수와 성은지 부부를 한쌍의 원앙 같다고 칭찬하지만(...) "하지만 실제 원앙은 부부 금실이 좋지 않습니다. 수컷 원앙은 번식기에는 암컷 원앙 곁을 지키고 함께 둥지를 짓지만, 번식기가 끝나면 다른 암컷을 찾아 떠나버려요. 결국 암컷 원앙은 혼자서 새끼를 키워야 합니다." 정명석은 로또의 당첨금을 나누겠다는 약속을 서면이나 녹음으로 작성한 것이냐고 물어보고, 신일수는 그러지는 않았다고 말한다. 정명석은 신일수에게 윤재원과 박성남을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물어보고, 불법도박장에서 만났다는 이야기에 재판에서 로또 당첨금을 받기 힘들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에 신일수는 정명석과 우영우에게 애걸복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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