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다녀왔습니다


영동 다녀왔습니다

아침으로 먹은 라면. 처갓집 양념치킨 라면이라니... 비주얼은 불닭 볶음면이랑 비슷하네요 처갓집 양념치킨 소스를 비빈? 느낌이었습니다. 새마을호 타고 영동에 도착해서 먹은 짜글이 영동역에서 저의 시골인 용산으로 버스안 백자전 마을 유유자적 합니다. 오랜만에 시골 냄새 맡아서 정겨웠... 지나가다 예쁜꽃이 보여서 찍었는데 맨드라미 라네요. 왠지 모를 감성이 ㅎ... 벼밭이 너무 예뻐서 ... 그래서 사진 한컷 찍어봤습니다 ㅎ... 바로 옆에는 태풍 때문에 쓰러졌다고 하네요... 하늘을 보고만 있어도 왠지 마음이 뻥 뚫리는듯한 날씨였... 아버지 어렸을적 자주 놀았다고 하시던곳... 감이 떨어져있네요 호박잎이라는데 왠지 비오면 우산으로 쓸 거 같은 비주얼이라 찍었습니다 ㅎ 좋은 날씨 22 지나가던 집에 있는 댕댕이... 다른집 댕댕이들은 월월!! 엄청 소리 지르는데 조용히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무지성 일상글은 근 10년만??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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