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정리의 기술 _ 손봉석 회계사의 빚 자동 관리시스템

현재 주택담보대출이라는 "빚"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금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빚을 갚을 방법은 없을까? 책에서 방법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도서관 사이트에 들어가서 무작정 "빚"이라는 단어를 검색하였다. 그리고 빌리게 된 책이 바로 위의 <빚, 정리의 기술>이다. 한 페이지를 넘겨 눈에 딱 들어오는 문장은 빚은 당신이 가진 욕심의 크기다. 나에게 하는 말인가 싶었다. (나의 양심에 찔린 것 일수도...) 저자는 한 가지 일침을 가한다.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빚을 많이 낼 수 있는지만 관심이 있고, 빚을 갚는 데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언제 어떻게 갚을지 계획을 세웠다면 빚을 지는 즉시 상환 계획에 따라 행동했을 것이다. 부채를 갚기 위해서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할까. 차는 구입하는 즉시 감가상각이 발생하므로 이 또한 "부채" 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단다. 회계에서는 "감가상각비(건물이나 기계 설비 등의 고정자산의 가격 감소를 보상하기 위한 비용)" 가 "부채"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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