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 _블로그 글쓰기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티티새의 1년 1억 짠테크"라는 책이다. 책 내용을 간략히 얘기하자면 이렇다. 평범한 일상을 보낸 던 어느 날, 와이프에게 사실 빚이 1억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충격으로, 좌절하지만 이내 정신 차리고 빚 1억을 갚기 위해, 기존에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고 빚을 갚는다. 그리고 4가족이 2명씩 흩어져 티티새님과 막내딸은 시골로, 와이프와 첫째 딸은 어머니 집에 같이 살게 되면서 1년 안에 다시 1억을 모으기 위한 여정이 담겨 있다. 특이한 점은 돈을 모으는 과정을 블로그에 연재하였다는 것이다. 한 달에 얼마나 모았는지, 절약은 어떻게 하였는지 여과 없이 블로그에 옮겼다. 자신의 결심을 글로 옮기고 세상에 알림으로써 목표에 가까워지기 위해 더 노력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뜻밖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겼더란다.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 돈을 모으는 것에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나를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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