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08] 오젠라이프마두 4일차 / 윈드빌라위드풀, 프라이빗수영장, 스노클링, 수중레스토랑

드디어 신행의 반이나 지나고 4일차 시작! 오젠라이프마두에서 가장 비싼 윈드빌라위드풀 타입을 충분히 즐기기위해 이날 오전은 프라이빗수영장에서 남편과 둘이 시간을 보냈어요!! 한국에서 가져간 몰디브 찰떡 플라밍고 튜브!! 튜브 바람은 버틀러 분께 왓츠앱으로 신청하면 펌프기계 갖다줘요! 샴페인은 룸에 기본적으로 매일 제공되는 샴페인~ 그나저나 핫핑크 플라밍고 튜브와 몰디브 뽕따색 바다 정말 찰떡콩떡 아닌가요~~ 맘껏 바다를 즐기는 중인 남편과 저~ 룸과 룸 사이, 수영장과 수영장 사이마다 왼쪽 흰색펜스가 있어서 사생활보호가 잘 됐어요!! 뒷모습마저 긴장되어 보이는.. 플라밍고 떠내려가서 바다로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한 상태.. 오른쪽엔 이렇게 수상해먹도 있어요! 제 사진이 좀 이상하므로 남푠 사진으로 대체..️ 수영하다가 좀 질리면 바로~~ 스노클링 마스크 끼고 바다로 들어가면 된답니당 윈드빌라위드풀의 장점아닐까여 ㅎㅎㅎ 바다와 수영장이 한번에! 안녕~ 세상의 모든 굴레를 벗어던지고 떠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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