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에 관하여 (칼릴 지브란 - 예언자에서)


죄와 벌에 관하여 (칼릴 지브란 - 예언자에서)

칼릴 지브란의 글 '예언자'에서 죄와 벌에 대하여란 꼭지를 가져왔습니다. 여러 번 곱씹어 읽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책들이 있습니다. 예언자 역시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죄와 벌에 대하여 - Kahlil Gibran 이번에는 도시의 재판관 한 사람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네. 우리에게 죄와 벌에 대하여 말씀해 주소서 그리하여 그가 말했다네. 그대들의 영혼이 바람결 따라 이리저리 헤맬 때면, 지켜주는 이도 없어 외로운 그대들은 누구에겐가 죄를 짓게 된다.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도. 그리하여 그대들은 이미 저지른 죄로 인해 천국의 문 앞에서 무시당한 채 한동안 문을 두드리며 기다려야 하리라. 그대들의 신적 자아 (god-self)는 대양과도 같구나. 그것은 영원히 더럽혀지지 않으리. 그것은 성공과도 같이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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