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보상, 그리고 재투자

올해가 결혼 20주년입니다.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고 있고, 이를 위해 체중감량에 보톡스도 맞고 나름 젊어지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운동도 매일 열씸히 하고 있습니다. 결혼 10주년을 앞둔 2011년에 와이프에게 처음으로 2.5 Tier 명품을 선물해 줬습니다. 그때 당시로 약 90만원 정도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품을 사주고도 욕을 먹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걸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이런걸 왜 사냐. 애들 맛난거나 사줘라. * 아내에 대한 대중으로의 고백은 아래 링크로 각설하고, 사회생활 초반에 투자의 어려움으로 2017년까지 투자를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 부터 투자 본능이 살아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돈이되는 뭐든 다 투자하려고 했고, 대신 너무 무리데쓰 하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했습니다. 저는 스타일이 존버 스타일이라기 보단 중간중간 이익실현을 추구하는 스타일입니다. 과거의 경험에서 생긴 나쁜 피해의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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