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호감지수 급상향 (feat. 동탄 마라탕 맛집에서)

안녕하세요? 용서입니다.

오늘은 제가 마라탕 5수째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20년도 훨씬전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할때 쌀국수를 처음 접했을때 적응이 그리 힘들었었는데 제게는 마라탕도 그런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드디어 마라탕도 적응 완료했습니다.

아이들이 워낙 마라탕을 좋아해서 계속 외면할수만은 없는 상황으로 이제는 적응하고 익숙해지는 방법뿐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3대장 마라탕집?

라홍방, 마로따, 탕화쿵푸 이렇게 3곳을 주로 가는 모양입니다. 주로 체인점 마라탕 집인데 이름도 참 특이하긴 합니다.

오히려 마라탕이 한국 본토음식이 아닌가 싶을 정보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여자 학생들이 좋아하네요.

요즘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게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도 간곳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어린 아이들이 연이어 들어오더라구요.

어른들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마라탕 칼로리 실화인가요?

175kcal라면 짬뽕의 거의 1/3 수준인데요. 짬뽕이 76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