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사단 노크 귀순 헤엄 귀순 경계실패 인정


22사단 노크 귀순 헤엄 귀순 경계실패 인정

22사단 노크 귀순 발생 군 당국은 2월 16일 발생한 22사단 강원 고성군에서의 북한 남성 귀순 사건에 대해 "경계작전에 분명한 과오가 식별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경계 실패'를 인정했다. 합동참모본부 박정환 작전본부장(육군중장)은 2월 17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번 사건의 개요를 의원들에게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정환 작전본부장의 설명에 따르면 군은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3km 정도 떨어진 지점의 해안에서 발자국을 발견했다. 박 본부장은 "이 지점을 통해 상륙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약간 떨어진 남쪽 지점에서 잠수복과 오리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문제의 잠수복은 군용 수트가 아니라 머구리(바닷물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주로 입는 형태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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